라오스, UNDP-한국의 개발협력 경험 연수

2017. 8. 2

라오스 정책 입안자들이KOICA와 한국개발전략연구소(KDS)가 공동 주최한 2주간의 초청연수과정 중, 지난 2017년 8월 2일 유엔개발계획(United Nations Development Programme, UNDP) 서울정책센터를 방문했다.

 

금번 초청연수과정은 ‘라오스 ODA 인적개발 역량강화 다년도 연수 사업’의2차 년도에 해당하며, 한국경제의 발달 경험을 주축으로 라오스의 국가경제와 사회개발계획과 연계된 지속적인 경제 발전 전략 및 효과적인 원조 관리 시스템을 수립하기 위해 추진되었다.

라오스 기획투자부(Ministry of Planning and Investment)의 실무진급 공무원 20명은 UNDP의 계획 및 운영, 그리고 개발도상국들을 위한 한국의 프로젝트에 대해 알아보는 자리를 가졌다.

연수단은 발라즈 호르바트 소장을 비롯한 UNDP 서울정책센터 실무진들을 만나, 한국과 UNDP 간  성공적인 개발협력 경험 및 사례를 살펴 보았다.

UNDP 서울정책센터는 지속가능개발목표 2030을 달성시키는 세계개발총회(Global Partnership for Effective Development Cooperation, GPEDC)의 과정과 전망을 발표하였다. 덧붙여, UNDP 서울정책센터의  Artemy Izmestiev정책관은 세계개발총회가 남남협력 (South-South partnership)을 강화하고, 2030 지속가능개발 목표 달성을 가능하게 할 것이라고 강조했으며, 지속가능개발목표가 라오스에서 현지화되기 위해서는 UNDP와 라오스 정부간 협력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뒤이어 연수단은 개발 목표의 국제적 그리고 국가적 차원의 조화를 이루기 위해 UNDP와 라오스 간 협력의 모색을 강조했으며, UNDP 서울정책센터와 한국개발전략연구소는 두 기관의 협력이 다양한 개발협력사업의 파트너쉽 강화에 중요하다고 언급했다.

발라즈 호르바트UNDP 서울정책센터 소장은 지식교류 활성화와 한국의 개발 경험 및 정책의 협력국 적용을 지원하는 것이UNDP 서울정책센터의 핵심가치라고 덧붙였다.

과거 수원국이었던 한국은 현재 경제협력개발기구 개발원조위원회(OECD-DAC)의 회원국이자 공여국으로 성장하는 놀라운 전환을 이루었다. 이에 따라 UNDP는 50여년의 역사를 뒤로 하고 2009년 한국 국가사무소(Country Office)의 문을 닫게 되었으며, 이러한 한국 지위의 변화에 따라 2011년 ‘글로벌 개발 파트너십을 위한 UNDP 서울정책센터’가 개소했다. UNDP 서울정책센터는 170여개 국가와 영토에서 사무소를 운영하고 있는 UNDP의 광범위한 네트워크를 통해, 한국과 개발도상국 사이의 새로운 파트너십 구축을 목표로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