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국 감사원, “청렴건설행정시스템” 공유를 위해 서울시 방

2017. 4. 5

2017년 4월 5일 -- 태국 감사원의 정부 정책 입안자들이 2017년 4월 5일 UNDP 서울정책센터(USPC)와 서울시 도시기반시설본부가 공동으로 주최한 연수에 참여하기 위해 서울을 방문했다.

본 연수는 USPC가 2016년 7월 서울시와 공동으로 착수한 서울시 청렴건설행정시스템(Clean Construction System, CCS) 관련 기술지원 및 자문단 프로그램의 후속조치이다. CCS 기술 지원 및 자문 활동은 공공건설부문의 효율성, 투명성 및 무결성 보장을 위해 USPC가 2014년 시작한 ‘데이터 개방 및 공공건설관리(Open Data and Public Construction Management)에 관한 개발 경험 공유 파트너십(Development Solutions Partnership, DSP)’ 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된 바 있다.

CCS는 공공건설부문에서 투명성과 효율성을 제고하고 건설근로자의 권리를 보호하기 위한 효과적인 기술적·제도적 접근법이다. CCS는 공공건설 프로젝트의 체계적이고 효과적인 실시간 관리를 위한 ‘건설정보관리시스템(One Project Management Information System, One-PMIS)’ 및 건설 정보를 자동으로 전송하여 시민 누구나 접근할 수 있도록 하는 ‘건설알림이’ 서비스로 구성되어 있다.

태국 감사원은 서울의 건설정보관리시스템(One-PMIS)를 모델로 삼아 태국 건설 부문에서의 포괄적인 실시간 프로젝트 관리 시스템 개발에 집중하고 있으며 지역 시스템 분석, 예산 분배 및 효과적인 채용으로 서울의 CCS의 성공적인 도입을 위해 UNDP와 함께 일하고 있다.

감사원은 서울의 CCS를 검토하였으며 더 나아가 국가수준으로 CCS를 적용하는 것을 비롯하여 이행계획 진행상황들을 포함한 지속되는 개혁 노력들을 서울시와 공유하였다. 서울시 공무원들의 CCS 세부사항에 대한 일련의 발표 후에 USPC 가 주도한 질의 응답 시간이 이어졌다.

서울시 건설총괄부서의 이상국 부장은 환영사에서 "서울의 CCS 를 가능한 투명하고 안전하며 편리하게 만들어, 이용자들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 우리의 강한 목표" 라고 말했다. "이 점에서 태국 정부는 큰 성과 달성을 향해 바른 방향으로 나아가고 있다고 생각된다." 라고 덧붙였다.

발라즈 호르바트 USPC 소장은 "급속한 도시화의 흐름 속에 필요한 기반 시설을 제공하는 정부의 역할이 중요하며 특히 공공 서비스 제공과 지속적으로 증가하는 도시 인구에게 복지 제공이라는 맥락에 있어 정부의 역할이 더욱 중요해지고 있다."고 말했다.

이러한 협력관계는 UNDP와 대한민국 및 파트너 국가가 참여하는 독특한 형태의 개발협력 방식을 활용하고 있다. 여기서 USPC와 유관 UNDP 국가 사무소는 일종의 ‘중개자’ 역할뿐만 아니라 지식을 공유하고 한국의 접근법을 공공건설관리에 적용하기 위한 ‘조력자’ 역할도 담당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