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공건설 투명성 증진을 위해 개발된 한국의 청렴건설행정시스템, 요르단과 공유

2016. 12. 15

2016년 12월 15일에 UNDP 서울 정책센터는 요르단 UNDP  국가사무소, 대한민국 서울특별시청,  요르단의 공공 사업 및 주택 부서와의 협력 하 서울특별시청의 청렴건설행정시스템 지식과 경험을 요르단과 공유하고 건설 관리 분야의 공공 행정 투명성을 증진시키고자 온라인 회의를 개최했다. 

2011년에 소개된 청렴건설행정시스템(CCS)은 투명성, 효율성을 제고시키고 건설 근로자의 권리를 증진시키는 효과적인 기술 및 제도적 접근법이다. 이 시스템은 2013년도에 그 혁신성과 다른 나라들에게 적용 가능성을 인정받아 권위있는 ‘유엔공공행정상’을 수여 받은 바가 있다. 

온라인 회의를 통해 서울의 청렴건설행정시스템에 대한 기술 및 정책 정보를 30여명의 요르단 정부 공무원, 요르단 공공 사업 및 주택 부서 장관, 청렴 및 부패방지 위원회 의장을 포함한 주요 이해 당사자들과 공유하였다.

본 회의는 온라인 발표와 실시간 온라인 토의 및 질의 응답 세션으로 구성되었다. UNDP 서울정책센터와 서울특별시청은 CCS의 개요 및 건설정보관리시스템(One - PMIS)에 대한 기술적인 설명과 건설 알림이 시스템에 대한 발표로 이루어졌다. 건설정보관리시스템(One – PMIS)은 실시간으로  건설 사업을 관리하며 체계적이고 효과적으로 알림이를 통해90%의 정보를 대중에게 개방하고 있다.

요르단 정부는 현재 부정 부패를 방지하고 효율성을 증대하는 청렴건설관리 시스템을 구축하기 위한 정책적 이니셔티브를 이행하고 있다.

 

온라인 회의를 통해 참가자들은 요르단에 CCS를 적용할 방안을 고려했다. 특히, One-PMIS 이행을 위한 전반적인 법적 제도, 성과평가 방법, 시스템 유지 및 보수, 정보 개방 범위 및  CCS 세부 요소 등에 대해 관심을 보였다. 

본 회의는 CCS의 세부적인 사항 뿐만이 아니라 광범위한 거버넌스 문제 또한 다루었다. 일 예로 서울특별시청은 정부 내의 교차 부서 관리 접근법 제도화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예를 들어,  이용자 시점에서 데이터 관리자들, 엔지니어들, 그리고 정책관들이 한 개의 부서에서 시스템을 구축하고 업그레이드 할 수 있도록 연구하는 방안 등이 있다.

UNDP서울정책센터의 이아정 정책관은 서울이 법적 제도의 부재에도 지속적인 지원과 훈련을 통해 시스템의 실용적 가치를 이용자에게 입증함으로써 CCS를 성공적으로 이행할 수 있었다고 설명했다, 특히, 실용적 접근법을 사용하는 것의 중요성을 강조하였다.

요르단과의 온라인 회의는 2014년도 시작된 UNDP 서울 정책센터의  효율성 및 청렴도 증진을 위한 공공 건설관리분야 개발경험공유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진행되었다.  

요르단과의 본 온라인 회의는2015년 12월 2- 4일에 서울에서 UNDP 서울 정책센터와 서울특별시청 이 공동 주최한 비리 없는 건설 행정 국제워크샵(International Training Workshop on Public Construction Transparency 이후의 첫 후속 지원이었다. UNDP 서울 정책센터 는 12월 워크샵 참가자들의 지속적인 파트너십과 지원을 토대로 올 해 초 종자자금을 포함하여 자문 및 기술적 지원를 받고자 하는 다섯 개의 파트너 국가를 선정하기 위해 관심 국가들의 지원서를 받았다. 요르단은 경쟁을 통해 베트남, 태국, 우간다, 우크라이나와 함께 파트너 국가로 선정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