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과 UNDP: 1966 ~ 2009

BusanUNDP는 대한민국의 발전을 함께 일궈왔습니다. 부산항은 한 때 원조 물자를 실은 배들이 드나드는 곳이었으나 지금은 세계 5위 무역항으로 자리매김했습니다. UNDP는 부산항의 현대화를 위한 청사진을 제시하는 등 그 과정을 함께 했습니다.

UNDP, 한강의 기적을 함께 일구다

1950-53년에 걸친 한국전쟁의 잔해 속에서, 한국은 국제적으로 개발 성공 스토리의 주인공이자, 많은 개발도상국들이 본받고 싶어하는 나라가 되었습니다.

지난 40여년 이상, UNDP는 한국 정부와 한국 국민들이 한국 고유의 개발을 이룰 수 있도록 1억 달러 이상의 자금을 지원했으며, 산업, 과학, 기술, 농업, 사회 개발 등 20개 영역에 걸처 275개의 프로그램을 진행했습니다.

UNDP는 또한 인력 양성과 더불어 과거에 한국 정부가 오늘날 세계에서 다섯 번째로 큰 항구가 된 부산항을 현대화 하는 과정을 지원하기도 했습니다. UNDP는 또한 한국의 경제 성장, 정책 입안과 주요 산업의 활성화를 촉진하는 데에 있어서 핵심적인 역할을 수행한 연구 및 기술 기관들의 건립을 후원한 바 있습니다.

지난 세월 동안, UNDP는 한국 정부가 다양한 최신 개발 계획을 수립함에 있어서, 개발 계획 및 우선순위 확립을 위한 역량 개발, 기술 자문 지원, 지식 및 정책 지원 마련을 위해 노력해 왔습니다.

한국이 발전함에 따라, UNDP와의 관계에도 변화가 생겼습니다. 지난 2009년 UNDP와의 마지막 국가 프로그램이 완료될 무렵, 한국은 UNDP가 제공하는 많은 수의 개발지원 프로그램을 위한 대부분의 개발자금을 지원하게 되었습니다. 또한, 한국은 UNDP-한국의 공동 개발프로그램을 통해서 개발도상국을 위한 기술 지원을 시작하였습니다.

UNDP는 지난 2009년 한국이 OECD의 개발원조위원회 (DAC: Development Assistance Committee)에 가입하며, 수혜국에서 개발 원조를 담당하는 선진국으로 전환함에 따라, UNDP는 한국에서 국가 사무소 (Country Office)로서의 업무를 종료하였습니다.

반세기에 걸친 한국과 UNDP의 협력사는 2009년 과학기술부에서 발간한 "대한민국과 UNDP"에 요약되어 있습니다. 해당 서적은 한국의 개발에 있어서 UNDP의 활동과 업적을 정리하여 보여주고 있습니다.